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희)는 지난 12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홀로 식사 준비를 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준비한 육개장, 고등어조림, 소고기 잡채, 돼지불고기 등 6가지 국과 반찬을 취약계층 49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의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공공위원장인 이동영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 주신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근남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테니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