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생활개선동우회(회장 심경옥)는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나누기 봉사를 했다.    회원 30여명은 5종류의 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 60개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생활개선동우회는 해마다 반찬나눔, 가야산 산행 간식 나눔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높은 물가로 힘겹게 생계를 이어나가는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로와 위안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동우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농업농촌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