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시의 호우피해 응급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시민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수도사용료 50% 감면을 이번달을 끝으로 종료하기로 했다.  수도 사용료 감면 배경에는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수해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수도 급수 조례와 규칙에 의해 신속히 이뤄졌다.  김순섭 상수도사업소장은 "지난 3개월간 수도사용료 감면을 통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빠른 일상회복과 생업복귀에 많은 도움이 돼 기쁘다"며 "맑은 물 공급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로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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