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6일 농촌 신활력플러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구미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배선호)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수료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쇼, 신활력 아카데미 수료증 수여, 교육생 활동소감 발표, 액션 그룹 팀원 모집 및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신활력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지난달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개월동안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공동체 농업사례 공유,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진행됐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도농교류에 앞장서 활동하는 액션 그룹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심화과정에서 법인의 이해와 설립,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교육하고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원받은 액션 그룹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모델로 선정되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추가 지원을 받는다.  김언태 시 선산출장소장은 수료생들에게 "신활력 아카데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가치 확산의 지속적 주체가 돼달라"고 전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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