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7일, 8일 개최된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에서 메뚜기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메뚜기 만들기 체험은 메뚜기 형태를 본떠 제작된 모형을 하나하나 떼어내 공작물로 완성하는 것으로 조립 과정을 통해 곤충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성취감도 얻을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집에 돌아간 후에도 체험한 물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립한 메뚜기에 색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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