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6·7일 이틀간 열린 `2023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에 참여해 `안전뱃지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1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아이들에게는 안전의식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부모들에게는 휴식을 주기 위해 경북소방본부가 기획했다고 전했다.
도청 천년숲에서 열린 안아드림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재안전 △자연재난 △교통안전 △생활안전 △사회안전 △보건안전 등 60여가지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 경주소방서는 `안전뱃지 만들기` 부스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조유현 서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 안전한 경북이라는 도정 목표 실현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경주소방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