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귀농인연합회는 지난 7·8일 이틀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륜면 수성리 일원에서 귀농인 재능나눔활동을 추진했다.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에서 귀농인연합회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말목 공예체험 부스를 진행해 재미를 선사하고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추억을 한가득 안겼다.
김경민 회장은 "재능나눔으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