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C홀에서 열리는 `2023 트래블쇼`에 참가해 성주군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관광기념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2023 트래블쇼`는 3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100여개 관광 관련 민간 업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정보 및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성주군은 지난해 확대·재정비된 성주 10경(△제1경 성주 가야산 △제2경 독용산성과 성주호 둘레길 △제3경 회연서원과 무흘구곡 △제4경 만귀정과 포천계곡 △제5경 성밖숲 △제6경 세종대왕자태실 △제7경 한개마을 △제8경 성주역사테마공원 △제9경 성산동 고분군 △제10경 성주 참외하우스 들녘)의 사진과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에서 선정된 민간 분야 관광기념품(성주참외모자 외 25종), 공식 자체 제작 관광기념품(참별이 인형 외 9종)을 전시해 특색있는 성주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주군의 여러 관광지 정보를 담은 관광 홍보물 배부 및 특산물을 전시하고 성주군 공식 캐릭터인 `참별이`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 등의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이병환 군수는 "박람회 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성주 가야산부터 성주참외하우스 들녘까지 우리 성주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지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해 젊은 연령층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