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23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올해 처음 참가하게 된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과 신공항유치에 있어 축산악취관련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범한 축산악취저감 TF팀의 추진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참가 첫해 장려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군위군 축산악취저감 TF 팀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축산냄새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자체 단독사업이 아닌 민관 협업으로 축산악취를 저감하고자 지난해 6월 20일 출범했다.  출범 1년 차를 맞은 축산악취저감 TF 팀은 생균제 지원사업, 악취저감 시설 지원사업, 액비살포비 지원사업 및 군위축협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등 예산사업과 축산악취저감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 무상제공 및 돈사 외부 살포와 축산악취모니터링 등의 비예산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사공열 농정축산과장은 `축산악취저감을 위해 지자체만이 아닌 군위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올해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축산악취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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