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6지역 북경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역에서 개최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해 의료 지원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일 경주시 강동면체육회는 위덕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강동면민체육대회 및 강동농협조합원 상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정성룡·이강희 시의원 및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는 등 자리를 빛냈다.
이날 북경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체육대회 현장에 구급약을 비치하는 등 지역 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장기락 로타리클럽 회장은 "2년마다 개최되는 면민체육대회에 참석한 강동면민들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며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도록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