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매달 지역 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소득 및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보유자)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대상자의 자격 여부 판정 후 보충식품 지원, 영양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68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영양교육은 출산양육지원센터에 방문해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영양전문가를 통한 대상자별 맞춤 영양 관리 실천법 교육(△올바른 영양 및 식생활 관리 방법 △모유 수유 △이유식 진행 방법 △보충식품 이용 방법)을 지원한다.  또한 영양 위험 요인 및 영양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 영양평가를 실시한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취약계층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로 영양결핍 위험군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 기간 보충식품(달걀, 쌀, 우유, 감자, 김 등)을 각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행복모아·희망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성주는 즐겁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출산지원팀(054-930-8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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