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사진·47) 백년컴퍼니 대표가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회 바선거구(안강·강동)에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성룡 예비후보는 "안강도 이제는 정치 구도가 변해야 하고 젊은사람에게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출마의 용기를 얻게됐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안강청년회의호(JC) 2011년 회장을 역임하며 어린이 지킴이 캠페인과 출산장려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으로 공모사업을 진행, 4년간 양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스쿨버스와 포항학군조정을 해결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해 폐기물 매립장 반대운동 등 읍민들의 건강에 직결되는 환경문제에도 적극 개입해 왔다.
정 예비후보는 "안강이 스스로 성씨로 지도자를 뽑는 구시대적인 고리를 끈어내고 젊고 힘있고 능력있는 후보를 뽑아야 강동·안강이 발전 할 수 있다. 안강에서 나고 자라 경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정성룡을 한번 믿고 힘 보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악취로 민원이 끈이지 않는 두류공단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역의 중도 성향 인사들을 중심으로 주민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 주민 화합하고 강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포항시민의 유입을 유도, 안강의 노후 주택 재정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실버층들과 귀향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동국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 3학기 재학중이며 백년예식장 전무와 국민의힘 경북도당 청년위원회 자문위원을 맏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