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갖고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 `시민 중심 행복 경산`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3월 21일 재선 경북도의원직을 사퇴하고 26일 제8대 지방선거 경산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조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도탄에 빠진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지역민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오늘 날의 경산을 "지역산업 저임금 중·소기업 편중, 높은 자살률과 삶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도시라는 오명이 붙었다"고 진단, 성장잠재력이 전국에서도 상위권인 경산시를 진정한 `행복 경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정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가 밝힌 `행복 경산` 시대를 열 5대 공약으로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ICT 허브 경산` 구축 △`교육혁신 시범도시`사업 유치로 대학-시 상생발전 △경산문화 꽃피움 △걷기 좋은 공원도시 핫플레이스 경산 만들기 △`시민 중심 굿 거버넌스`로 `경산 행복` 시대다.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경산초등학교, 경산중학교, 대륜고등학교,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도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제10대, 제11대 교육위원장과 제11대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많은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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