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 지방의 공직경험을 최대한 살려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패기, 청렴과 성실함, 강력한 추진력으로 고령을 새롭게 확 바꾸겠습나다".  국민의힘 여경동(사진·62) 전 고령경찰서장은 고령군수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여 예비후보는 대가야읍 지산리(모산골)에서 가난한 소농의 아들로 태어나 초·중·고를 고령에서 마친후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청와대 경호실(12년), 중앙부처 등에서 청렴과 성실함으로 이룬 공직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 조직은 혁신을 통해 성실히 근무하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공직사회가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거듭나 그 혜택이 군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효과로 군민과 공직사회가 다같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군정을 추진하며 리더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언제 어디든 현장과의 소통이 되는 자문기구를 통해 듣고 현장을 확인해서 답을 찾겠다고 했다.  그는 인구의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로 인해 지역경제의 둔화 속도가 빨라 짐에 따라 젊은 세대의 유입책이 절실한 실정으로 경제활동, 주거복지, 양질의 교육시설, 대형병원(소아과)유치 등 직주일체형 도시개발과 귀농귀촌후, 출산, 육아에 획기적인 지원책으로 도시로의 인구 이탈을 방지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했다.  정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역동적인 고령건설 △농업혁신을 통한 미래형 선진농정 추진 △인구유입을 위한 미래형 도시기반 구축 △건강한 가정 따뜻한 복지 사회건설 △군민과 함께하는 선진자치군정 추진 △자연 친화적인 농촌 생활정주 생활권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앙정부와의 소통에 적임자로 고령을 새롭게 확 바꿀 수 있는 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청렴하고 반듯한 후보자의 선택이 고령의 명운이 달려있다며 잘못된 후보자를 선택해 4년을 후회 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여 예비후보는 고향 고령에서 마지막 남은 인생의 모든 것을 바쳐 은혜에 보답 하고져 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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