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25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북면에 소재한 나곡 환경자원사업소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매립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등)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로 소실 또는 파손된 폐기물처리시설로 울진군 생활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대구지방환경청과 울진군이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향후대책을 논의했다.  최종원 청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폐기물처리시설을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울진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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