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는 23일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헌혈버스를 통해 `생명나눔, 헌혈문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인과 단체 헌혈의 급감으로 혈액부족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바르게살기 회원, 시민 및 공무원 등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헌혈 전 대인 소독기 이용, 발열체크, KF94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박중석 회장은 "혈액수급의 안정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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