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22일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대에서 방치돼 있던 생활폐기물과 하천 주변에 있는 종이류, 비닐, 병, 플라스틱, 목재류 등 쓰레기를 수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정비했다.
김진영 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투기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범 기자gst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