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상순)에서는 오는 25일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55인의 서해수호 영웅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모행사는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해수호 영웅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다시 부르는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행사를 비롯해 당일 영천호국원을 방문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서해수호 특별사진전 개최`와 추모 현수막 설치,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한 `서해수호 추모 영상 상영`과 `서해수호의 날 페이스북 이벤트`로 온라인 퀴즈 및 추모글 남기기 등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영천시와 협조해 시내버스 승강장 전광판을 이용한 `서해수호의 날 알리기` 홍보활동을 펼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정부기념일로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하고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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