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국가균형 발전 및 지방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회의소는 지난 21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북도지사, 시장 등 관계기관에 구미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건의 내용으로는 KTX 구미정차, 지방 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 주52시간 근무제 유연화, 지방 우대형 투자보조금 지원 및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 요건 완화, 경북도,구미시, 기업, 수도권 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인재양성 및 도내 취업 유도, 수도권 인력 신입 및 경력 채용/이전근무 시 근로자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수도권 기업 연구 인력의 근무지 지방 이전 시 소득세법상 혜택 부여 및 지방 중소기업 연구 인력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구미5단지 3구역 내 입주업종 완화, 지방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기업에 대한 R&D 세액공제 확대, 구미국가산단 내 재생산업 시설용도 구역 지정, 중소기업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기준완화 등이다.  상공회의소는 구미지역 발전은 물론 지방과 수도권 격차 완화를 위해 구미시 현안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에 건의한 바 있으며 구미산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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