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친선협회가 지난 18일 금오산호텔에서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상반기 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구미경제 현주소와 발전전략 주제로 구미시 정책방향과 목표에 대한 강의를 진행, 현재 구미시의 이슈·산업·경제·국제협력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구미시는 10개국 14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 특히 민선7기 들어 우호결연을 체결한 독일 볼프스부르크시, 베트남 박닌시, 영국 맨체스터시와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2022년 한-중국, 한-베트남, 한-키르기즈 수교 30주년을 맞아 내실 있는 기념사업과 더불어 프랑스와도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현재 국제교류, 통역지원, 문화교류, 홈스테이, 체육교류, 환경교류, 다문화교류 7개국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해외민간단체와의 교류협력, 국제행사 및 외국인 통역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국제화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올해는 구미국제친선협회가 지난 2007년 3월 창립해 15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동안 많은 애정으로 노력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국제친선협회의 그동안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미시 민간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세용 시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구미시 민간국제 교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구미시가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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