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기업 경영 환경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주시 기업체 근로자 및 기업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를 통해 연간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2억3000만원이 투입되며 △부가가치세 실무교육 및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처벌법교육·연말정산 실무교육· 법정의무교육 등 교육 지원 △사업장 근로자 안전사고 제로 조성사업 △기업체 감염병 방역 및 안전장비 지원 △기업인 간담회 지원 △상공대상 시상식 △CEO 포럼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사업별 시행 시기와 세부내용은 경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될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기업 수요 맞춤 지원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 실시로 근로자 전문성을 향상시켜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