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이 3일자로 취임했다.  김승환 지청장은 노사관계 안정 및 고용안정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 행정 전문가다.  그는 지난 1995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고용노동부 노사협력관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 고용노동부 노사관계지원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승환 지청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 단체, 노사단체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원년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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