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오은숙 중동면장 취임식이 5일 오후2시 상주시 중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은숙 면장은 지난 1983년 중동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북문동, 남원동, 가족복지과, 계림동, 총무과 등에서 근무하다 5일자로 중동면장에 부임했다.  오 면장은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위해 각 기관·단체 및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은숙 면장은 "책상 앞이 아닌 현장으로 나아가 소통하겠으며 면민들을 고향의 부모, 형제자매로 섬기며 사랑이 넘치는 면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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