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농암면 소재의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연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기초수급 및 한부모(부자) 가구로 집이 노후가 심해 문틈으로 외풍이 들어오고 싱크대가 없어 아궁이를 이용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외벽공사, 샷시 설치, 싱크대 설치 등을 해 안전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줬다.  배욱경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민관 복지 협력체계를 굳건히 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으로 대상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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