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3일 지역 취약계층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김천시새마을회에서는 매년 보금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렵고 힘든 저소득층 가구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원곡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창문 교체 및 지붕 덧씌우기 공사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처리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임동환 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