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4동 새마을회는 지난 1일 경로당에 사랑의 감자 및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점촌4동 지역 내 경로당은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고 1차 또는 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들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점촌4동 새마을회는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인사와 함께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감자 및 열무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김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산물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 한 감자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농산물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 경각심을 가지고 경로당을 이용하셔서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철 동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새마을 회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의 이웃사랑 실천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