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서민프레시 농업회사법인이 전통 부각 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식 HACCP 시설을 갖추고 지난 2일 공장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법인 회원, 청년농부 등 30명이 참석해 서민프레시 농업회사법인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기원했다. 호명면 직산리에 소재한 서민프레시 농업회사법인 전통 부각 생산 공장은 1500㎡ 면적에 제조시설 15종 등을 갖췄으며 예천군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됐다.
김유진 대표는 "이번에 준공한 생산 공장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농산물을 수매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 증진에도 노력하겠다"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