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달 29일 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만들어 가는 옥동마을복지계획 비전 수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그 동안의 추진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단 모집, 주민 욕구 조사를 시작으로 50여명의 추진단이 9개월 동안 6차례에 걸쳐 영역별 의제와 실천 주제를 선정했고 열띤 참여로 수립된 옥동마을복지계획이 올 7월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웃과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이웃! 옥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사각지대 발굴단 운영)외 6가지의 실천 과제가 선정됐다.  박무주 추진단장은 "동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계기가 됐다"라며 "서로 이웃을 잘 살피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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