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로면 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로면 금천교∼용문, 할미성∼명봉 구간에서 `깨끗한 동로만들기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깨끗한 동로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제초작업에는 농번기 바쁜 일손을 잠시 접고 이른 새벽부터 동로면 관내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및 제초작업을 위해 동로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동로면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두 차례 동로면 관내 주요도로변 일대를 정비하고 있다.
정국진 새마을 협의회장은 "봄, 여름철 잡초가 무성해진 도로변을 정비함으로써 동로를 찾는 관광객 등 모든 분들이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동로면 새마을회가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범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