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1일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를 위해 개별관광 상품 `심(心)택트 영주`를 판매한다.  `심(心)택트`는 마음이 가서 닿는 여행이라는 뜻으로 이번에 출시한 `심(心)택트 영주`는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하나투어 영주예약센터(주식회사 에셀나무)가 협업해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여행객이 KTX 이음 열차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국립산림치유원과 영주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관광보다는 개별 관광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무력감에 빠진 여행객들이 `힐링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각종 치유프로그램과 숲길을 통해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더 가벼운 마음으로 영주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1박 2일 코스로 구성된 `심(心)택트, 영주`를 위해 영주시는 관내 업체들에서 사용 가능한 영주사랑상품권 지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숙박할인혜택 제공,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는 KTX 예약 시스템 연계를 통해 원활한 운영을 도우며 관내 렌터카 전문 대여업체와 연계해 렌터카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상품예약은 1일부터 레츠코레일, 코레일톡, 하나투어닷컴 등을 통해 가능하다.  가격은 평일 기준 1인 12만1600원부터이며 세부가격은 여행 일정과 렌터카 차종 선택 등에 따라 달라진다.  장욱현 시장은 "요즘 영주가 각종 매체에 노출되면서 말 그대로 `뜨고` 있는 여행지다"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분들이 영주에 와서 정말 제대로 쉬었다 갈수 있는 `힐링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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