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학습에 목마른 어린이들에게 트렌드에 맞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2021년 토요일 어린이 특강`을 개강했다.  개설 강좌는 Let`s Knock!(두드려라, 영어를!), 꼼지락 핸드니트, 배워보자 퓨전국악댄스, 꿈나무 패션디자이너, 감성 물씬 토탈공예, 달콤한 쿠킹 클래스 6개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정별 10명에서 12명까지 선착순 모집한 결과 68명이 신청했다.  평소의 관심 주제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 창의적 도전을 시도해 보기 위해 신청했다는 아이들은 기대에 부푼 얼굴로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다.  전문 강사진의 가르침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지식, 기능을 함께 배우고 쌓아가는 학습 과정은 오는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일상 속 안정적인 대면 수업을 위해 참여 인원을 50%로 제한한 가운데 2년만에 다시 재개되는 토요 어린이 특강으로 아이들의 행복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며 "재미와 학습을 함께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모색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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