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중학교 자유학기·진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1학년에 편성된 자유학기 운영 및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여성가족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읍 창포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1일형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별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최삼봉 교육지원과장은 "바다를 품고 있는 이곳 영덕 학생들이 해양 생태계 보전에 대해 인식하고 해양을 통한 무한한 삶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들이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