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면은 지난 18일 은척면, 시청 사회복지과, 건설과 및 은척농협 직원, 은척향우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릉리 소재 사과밭에서 과실솎기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실시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코로나19 등으로 인력난이 심각한 탓에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 주모씨의 3800㎡(약 1150평) 사과밭에서 과실솎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차영수 면장은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돼 뜻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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