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과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학교 방역인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1회 추경에 67억원을 확보해 총 102억3266만원을 각급학교에 지원한다.  올해는 등교수업을 확대함에 따라 학교에서도 방역인력의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유치원 및 소규모 학교에 지원을 확대하면서 지원 인원도 당초 700명에서 2786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방역인력은 학교에서 방역, 등교 시 발열체크, 급식실 생활지도 등의 업무를 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높아지는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 및 교직원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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