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8일부터 자매결연도시 중국 지위안시와 `칠곡-지위안 문화로 함께 걸어가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자매결연도시와 코로나19로 상호방문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양 도시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지역 사진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매결연도시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더믹에도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색다른 문화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문화를 통해 자매도시로서 양국의 위상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전상철 기자js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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