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 경주시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새마을여성봉사자 실천대회`를 실시했다.
경주시새마을회는 매년 경주시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새마을여성봉사자 실천대회를 열어 가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해 홍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읍·면·동 수상자를 포함한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새마을여인상은 어머니이자 며느리, 아내, 새마을봉사자로써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새마을여인상 23명(새마을회장상 11명, 부녀회장상 12명)과 내조상 2명(새마을회장상), 다문화가족상 3명(경주시장상)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명숙 경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여성들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감수성, 섬세한 배려로 지금 우리 사회가 처해 있는 위험을 이겨 나가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며 즐겁게 웃으며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