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소재 달구벌텍스타일 대표 배종식은 지난 14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 사랑의 이불 70채를 기탁했다.
배종식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
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배칠환 면장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종식 대표는 매년마다 다산면에 이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