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의 보존 방안 등을 담은 '안동 도산서원 종합정비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오는 2월 말까지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코로나19로 힘든 복지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성주군유림단체는 지난 13일 성주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유림단체는 5개(유림연합회·성주향교·성균관유도회·담수회·박약회)의 단체 41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 내 유교문화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위군 부계면 대한 조계종 군위삼존석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 200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법등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주시 모동면 문화체육회는 지난 14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20가구에 간장 및 간식세트를 전달하는 이웃돕기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물품 나눔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게 됐다.
영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3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소속 회원들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홍점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선한 영향력의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동국철강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13일 장학금을 기탁했다. 석충원 대표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이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며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고 말했다.
'모이다·더하다·커지다'라는 중심이념을 모토로 임인년 새해 벅찬 태동의 돛을 달고 상주시 '상익회'가 출항의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신후감(삼백레미콘) 회장은 지난 12일 상주시 복룡동 마리앙스웨딩 3층 컨벤션 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취임식도 겸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천시 양금동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상가 등을 돌며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람들이 자주 접촉하는 출입문 손잡이, 화장실 등을 소독액을 이용해 꼼꼼하게 소독했다.
영천로타리클럽이 지난 1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 다문화센터 등에 떡국 떡 1000kg(825만원 상당)을 나누고 주변 이웃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자 영천로타리클럽 前 총재인 한승훈 외 회원 2명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경주시는 12일 제4기 '경주시 마을세무사' 9명을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는 비용부담 등으로 인해 세무 상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경주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39개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현장 점검했다.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 내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돌봄 학생 및 전담 인력 건강 상태 수시 확인 및 감염병 예방 교육 매일 실시 여부, 돌봄 공간 일상 소독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들이 축소 또는 취소되는 상황 속에서 경주 오류캠핑장의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오류캠핑장의 이용객 수는 총 1만5544명으로 집계됐다.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자립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규모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시가 은행에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융자를 추천하고 1년 동안 대출금의 3%에 해당하는 이차보전금(이자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현장 등 시민복지 실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 시장은 13일 오후 안강읍 산대리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강동면 단구리 교통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행복택시를 직접 시승해 봤다.
최근 대구도시철도 3호선 교각에 낙서 훼손이 잇달아 발생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경부터 수성시장역~수성못역 구간 5개 교각에 낙서가 발생하고 있다.
안동소방서는 지난 12일 안동구시장에서 관계자 주도 화재예방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캠페인은 올해 1월을 시작으로 4월까지 전국 소방관서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동시에 추진하는 행사로 대상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경계지구, 산업단지, 공사장 등이다.
대구에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응한 어린이 2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경찰에 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천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중이던 2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의 가족 등 4명이 유증상 등으로 신규 감염됐다. 이들의 오미크론 여부는 확인중이다.
영주시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접종 완료율 50%를 넘어섰다. 일일 신규 확진자도 최근 일주일간 1명이 발생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영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는 5만708명으로 전체 인구 10만1616명 대비 50%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