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유림단체는 지난 13일 성주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유림단체는 5개(유림연합회·성주향교·성균관유도회·담수회·박약회)의 단체 41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 내 유교문화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진낙동 전교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유림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존의 가치관을 중시하는 유교정신에 맞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힘든 때인데도 이웃사랑 나눔에 함께해 주신 성주군유림단체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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