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39개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현장 점검했다.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 내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돌봄 학생 및 전담 인력 건강 상태 수시 확인 및 감염병 예방 교육 매일 실시 여부, 돌봄 공간 일상 소독 및 방역 물품 우선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경북형 온(溫) 돌봄` 실현 및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후 초등돌봄교실 61실, 방과후학교 연계형 초등돌봄교실 22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초등돌봄교실에서는 주 5회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이인환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교육활동 현장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