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은 50대 승객이 버스기사와 승객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는 기적같은 일이 또 일어났다.
안동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대구미술관은 지난 25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2층 전관에서 소장품 기획전 '나를 만나는 계절'을 선보인다. 대구미술관은 소장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재해석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시민의 자랑'이 되는 소장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해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관련단체의 협조로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영주시는 설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 나누기에 나섰다.
문경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지난 26일 문경시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2022 문경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문경시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점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복환, 공공위원장 박영창)가 주관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설을 앞두고 봉화군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재산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이상원)와 부녀회 회원 10명은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떡국 떡을 전달했다.
민족 대명절 설연휴를 맞아 경북에서 비대면 할인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북 23개 시군도 관광지 무료개방, 숙박놀이시설, 음식점 등의 대폭 할인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영양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예천군은 2021년도 읍면행정 종합평가(이하 읍면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해당 면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주경찰서에서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감천면노인회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9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27일 '2021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원가계산과 물품 구매·제조 원가 산정의 적정성 등을 분석·조정해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27일 설연휴 대비 기숙학원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방역점검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기숙학원의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서부터 방역수칙 게시, 출입자 명부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및 운영 여부 등을 잘 지키고 있는지 다양한 항목에 대해
경주 동궁원이 민족명절 설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복을 입고 식물원을 방문하는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임인년 호랑이해를 기념해 범띠 방문객들에게 동궁원에서 제작한 수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성동시장을 찾아 직접 설 장을 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건어물과 과일, 생선 등을 구입하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경주페이'를 번갈아 사용했으며 구입물품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경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2년 농어민수당' 지원신청을 받는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113억6900만원(도비 45억4800만원, 시비 68억2100만원)을 들여 농·임·어업 농가에 연 60만원의 농어민 수당을 상·하반기로 나눠 30만원씩 분할 지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 취임 이후 3년 반의 주요 성과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주 시장의 핵심 공약이었던 현곡과 황성을 잇는 황금대교(410억, 4차선 371m)가 지난해 3월 착공해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나정교에서 경주 터미널 등 도심을 잇는 서천 강변도로(470억, 6차선 2.24km)가 27년 만에 지난해 완전 개통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