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양지역건축사회 회원 일동과 전달식에 참석한 윤종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영양지역건축사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효선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해 보다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영양지역건축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소외 이웃들의 어려운 생계 극복에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영양지역건축사회가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소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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