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설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 나누기에 나섰다.  이번 위문은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33개소에 생활하고 있는 1153명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으며 쌀과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에서 원장 등 대표자를 만났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입소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장욱현 시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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