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0일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비 17억을 투입해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치매예방사업, 각종 안전사고 대피 장소, 삶의 소통 공간 등 다양한 마을 공동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노후화로 인한 시설개선이 꾸준하게 요구돼 왔다.
경주시는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있어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요시하는 지표다.
경북교육청은 본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매일 40명씩 총 80여명이 울진군 산불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울진 북면의 야산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쉽게 진화되고 있지 않아 시설물 소실과 이주민 발생 등 피해가 심각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3일간) 영주 단산면, 부석면, 순흥면, 봉화군 봉성면, 상운면 5개 지역 인삼밭의 병해충 월동실태를 벌였다. 인삼 병해 월동실태는 농가의 관리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지난해 월동 전 약제방제가 잘 된 밭의 경우 인삼의 마른 줄기가 깨끗하고 병원체가 관찰되지 않았다.
경북도는 지난 8일부터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와 협력해 가축진료 경험이 풍부한 수의사들로 동물진료지원반을 긴급 구성하고 산불 피해가 큰 울진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운용하고 있다.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6개 기관이 지원해 전문인력, 기업발굴지원 실적, 수요기업 확보 현황 등 종합 평가를 통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는 11일 오후 경주에서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및 웹툰작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웹툰캠퍼스' 개소식을 갖는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0일 국가정보원과 함께 경주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수원 직원들은 이날 한수원 본사 주변 관광지 카페 14곳에 스마트폰 보안수칙이 적힌 컵 홀더를 무료로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택배 배송 문자, 긴급 재난지..
강원·경북 등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 진화에 주한미군 헬기도 추가 동원됐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각각 1만명대를 기록했다.
대구시선관위는 사전투표소 투표 후 선거일에 이중 투표를 한 혐의로 A씨 등 2인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울진 산불로 임시 대피소에 대피했던 이재민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울진과 삼척 산불 발생 일주일째인 10일 정부는 이재민에 대한 양질의 주거 지원과 금강송 보호구역 등으로의 산불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경북도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2주 이내 최대 고비가 올 것으로 보고 비상병상 확보에 총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망하는 국민의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는 대통령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부 이양기에 국정 공백 없이 잘 준비해서 차질 없이 잘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지난 1997년 금융 위기를 겪은 이후 우리 사회는 저금리 시대에 진입했다. 한국은행 자료에 의하면 1997년 12월말 CD금리(기준금리 13.5%)는 연 25%에 육박할 정도로 높았으나 다양한 경제 위기를 겪으며 점점 낮아졌고, 최근 두차례 인상했음에도 올해 2월말 기준금리는 연 1.25%에 불과하다.
"앞으로 제 5년의 삶을 책임질 대통령을 뽑는데 투표를 안할 수는 없잖아요. 사전투표를 못한 시민들은 저처럼 꼭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길 바래요".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투표지를 들고 달아나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