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올 하반기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사업은 경주를 7개 권역으로 나눠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역예술인을 발굴하고 시민이 직접 우리동네 축제를 기획·실행하는 권역별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이다. 26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
국립대구과학관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손 글씨로 과학신문을 만드는 제8회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은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신문 기획, 취재, 기사 작성, 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인문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모전으로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
의성군은 안계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안계미술관이 지난 14일 2023 공예주간 인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주간'은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문화 축제로 148개 프로그램 중 1차 서류심사와 2
K-방산의 전성기를 주도하는 경북 구미에서 한화시스템 공장이 지난해 10월 방위산업 제조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9개월 만에 착공식을 갖고 K-방산 강국의 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26일 공장이 들어설 구미1 국가산업단지 내 舊 한화구미공장부지 현장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민
안동시가 오는 29일·30일, 8월 4일∼6일 두 차례에 걸쳐 닷새간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 주관으로 월영교 일원에서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을 개최한다. 시는 당초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려 했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
대구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교육, 봉사,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67)을 제20회 대구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주시가 25일 이산면 신암들 일대에 침·관수된 170ha 논에 벼 병해충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 경북도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방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논 침·관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벼 잎도열병 등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3년 상반기에 유기 제기 등 유물 78점을 기증받았다. 류명숙씨는 유기 제기와 식기 등 67점을 기증했으며, 장진필씨는 장복상 작가의 촛대 등 11점을 기증했다. 류명숙씨는 친정에서 사용했던 유기그릇을 기증했는데 일부는 일제강점기 때 공출을 피해 산에 묻어둬
우체국 도착 안내서를 위조한 보이스피싱 의심신고사건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위조해 우편함에 넣어두고 이를 본 주민들이 우편물 문의전화를 하면 '신분증을 우편함에 넣어두라', 우편물이 검찰청에 있다'라고 하는 등 보이스피싱과 유사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경찰은 위조된 우편물 도착 안내서 45매를
문경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법 제20조에 근거해 추진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이·통장, 읍면동 공무원의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경주시 공무원 40여명이 25일부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지역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13일 이후 지속된 집중호우로 예천, 문경 등을 비롯한 경북 북부 지역에 인명 및 재산피해가 집중됐던 곳이다. 경주시 공무원들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주 장수면 반구리 호우 피해지역 일원에 투입돼 주택 인근 토
권기창 안동시장이 25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이하 노동부) 대표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하는 농가를 합동 방문해 현장 여건을 살피며 고용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는 지난 25일 화북면 법화리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산림과 및 화북면 직원,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및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사태 경보 발령 상황 전파 및 주민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담당마을 이장 및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청송군은 잇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에 나섰다. 이에 청송군은 26일 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 청송군새마을회 등 총 70여명이 문경시 산북면 거산리를 찾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학생이 축사와 환영사를 하고 군수는 박수를 보내는 의미가 남다른 이색 제막식이 열린다. 경북 칠곡군은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6·25 전쟁 당시 전 국토의 90%가 북한군에 점령당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낙동강 방어선(워커라인)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구한 워커 장군의 흉상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제막식은 행사 기획부터 사회, 환영사, 축사
의성군은 25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 및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성군은 의성지역 내 저탄소 농산물 인증 취득 희망 농가 발굴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보고서 컨설팅 등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청을 지원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7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산불예방 및 산림복원을 위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불멍_불에 멍들다'란 제목으로 방문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봉화군이 주최하고 한수정·수목원이 주관하며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 산림복원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불멍'은 지우려 해도 지
예천군은 전국 각지 기업과 단체, 주민들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예천지역을 직접 방문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향후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이르면 8월 중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전히 해제돼 권고로 전환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개월여 만에 3만명대로 늘어나 재유행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어 국민들의 걱정도 크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확진자 증감은) 불가피하다"면서 "우리 의료체계를 걱정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중앙
7월 하순 들어 날씨가 무더워지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다. 휴가철 가족·지인과 모임을 계획하며 전국 유명 관광지나 식당으로 모여 반가운 마음에 자연스럽게 술을 마시게 되는데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음주운전 유혹에 빠질 수 있어 차량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근절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옛말에 '술 앞에는 장사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