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경주시협의회는 29일 장맛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산정면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협의회 임원 35명은 37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폭우에 쓸려 내려온 흙더미를 치우는 등 빠른 복구를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노력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김중배 회장을 비롯한 임원 34명은 수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산정면 주민
의성군은 투자유치진흥기금을 활용한 투자유치기업 입지보조금 지급 첫 사례로 의성군 봉양농공단지에 입주한 ㈜삼성화이바에게 총 2억9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이바는 지난 1988년 삼성산업사라는 명칭으로 경남 함안군에서 자동차 내장재 등에 필요한 섬유를 제조해 국내외 주요 자동차업체 공급을 통해 성장한 기업으로서 2014년 지금의 ㈜삼성화이바를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가장 뛰어난 시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 27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아동 공동육아 프로그램인 '경로당 공간 재창조를 통한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공약 이
영양군은 지난 28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청렴결의대회는 500여 명의 영양군 공무원을 대표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군민의 높아진 청렴의식 수준에 대한 보답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패 예방 등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공정하고
청도군은 건강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폭염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방문팀과 방문간호사들이 경로당 및 취약계층으로 등록된 대상자들을 방문해 폭염 시 건강행동을 위한 교육자료와 건강수첩, 밴드 제공 및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과 냉방
군위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대구편입 축하 및 신공항 성공 기원 'K-트롯 페스티벌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찬균 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실단과소장,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세부 업무 분야별 성과와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29일 꿀벌홍보관(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서울방면)에서 양봉특구 칠곡에서 생산된 프리미엄1+ 등급의 칠곡벌꿀과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칠곡 브랜드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양봉 농업인과 함께 휴대가 간편한 스틱꿀을 나눠주고 시원한 냉꿀차도 제공하는 등 칠곡벌꿀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꿀벌홍보관은 꿀벌집을 컨셉으로 멀리
봉화군은 민관이 합심해 문화재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1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석천계곡 범람 등 크고 작은 문화재 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문화재 지킴이, 돌봄사업단, 군청 직원 등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응급 복구에 매진했다. 봉화향교의 경우 지킴이와 함께 주말 작업을 실시해 토사를 정리했으며 석천계곡과 송석헌은 출입을
대구교통공사는 27일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을 방문해 일상회복과 현장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일손을 모았다.
경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우리경산,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경산시 11호로 참여했다.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착착착' 이뤄지도록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
영덕군은 지난 26~27일 전남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마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김천시태권도협회, 김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604명의 대규모 선수가 출전해 단일대회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국의 중심에 있는 김천의 지리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14일과 19일 집중호우로 화원 사문진 달성습지 탐방로에 물이 차오르는 와중 관광객 다수가 데크길로 진입하는 모습을 포착해 빠른 신고와 조치로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부모의 자기돌봄을 통한 청소년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이음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매주 화요일 2시간씩 5회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1회기 자녀와의 관계 이해하기, 2회기 공감 연습하기, 3회기 자녀의 자율성
구미시가 오는 8월부터 임산부와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이라는 목표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보건소의 건강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성장 발달 확인, 양육 교육, 정서적 지
울릉군은 지난 28일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방위성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올해 방위백서에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이와 같은 억지 주장은 19년째 반복되고 있다. 이는 역사 왜곡이며 침략적 본색을 드러내는 획책이라는 것이 울릉군의 견
예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사상 초유의 피해가 발생한 각종 시설 응급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달 14~15일 집중된 폭우로 예천군 피해(27일 집계기준)는 △도로(지방도 포함) 66개소 △하천(지방하천 포함) 83개소 수도시설(지방상수도 등) 34개소 △수리시설 15개소 △산지 유실 54개소 등 공공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 면 단위를 잇는 주요 도
고령군은 지난 28일 고령군 문화누리 요리실에서 중장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마음식탁'을 운영했다. 우리들의 마음식탁은 5060세대 중장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총 6회기로 운영되며 함께 요리활동을 하며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비둘기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3호선 수성시장역 승강장 천장부 전체를 그물망으로 덮는 작업을 완료했다. 3호선 역사는 지상에 설치돼 있어 그동안 비둘기 서식 및 배설물로 인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