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경주시협의회는 29일 장맛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산정면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협의회 임원 35명은 37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폭우에 쓸려 내려온 흙더미를 치우는 등 빠른 복구를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노력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김중배 회장을 비롯한 임원 34명은 수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산정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힘을 아끼지 않았다.  김중배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에 일손을 보탰다. 우리 바르게살기 경주시협의회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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