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우리경산,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경산시 11호로 참여했다.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착착착` 이뤄지도록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안태영 회장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돼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안전이 염려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으로 고통받지 않고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무더위에 힘들어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살뜰히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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