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3회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사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우수한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지난 2021년 '기후환경분야'의 우수상 수상을 한 바 있
고령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원철 부군수의 주재로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총 100개의 평가지표가 확정돼 올 한 해 동안의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에 군은 합동평가의 효율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실적 개
의성군은 의성읍 내 주민 편의 및 주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터 주거지주차장을 1일부터 유료화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읍 후죽리에 위치한 온누리터 주거지주차장은 무인시스템으로 운영하며 총 187면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인근 시장·상가 방문객 및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누리터 주거지주차장은 불법주정차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상주시 외남면 지사교회는 지난달 29일 동네 이웃 초청 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동네 주민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영양제 수액과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에 사랑의 미용 봉사도 실시했다. 백영주 목사는 "이웃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우리의 사랑이 잘 전달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주환 면장은 "무
김천시 조마면은 올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 과제의 목적으로 '청결 릴레이 운동' 8회차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 8회차 청결 릴레이 활동은 조마면 적십자봉사회의 요청으로 시행하게 됐다. 뜨거운 불볕더위에도 회원들과 조마면 직원들은 자전거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를 줍고 무성해진 풀뿌리를 정리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 인재채용 활성화 3법을 발의했다.년 김 의원이 발의 한 법안은 공공기관 및 지역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인재채용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수도권 인구 증가비율은 지난 2000년 46.3%에서 지난해 50.5%, 오는 2050년에는 53%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여전히 수도권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1388청소년지원단 및 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위기청소년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로 청소년 전화 1388의 홍보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물을 배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위기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은 올해 처음으로 데이터기반 관광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공모전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돼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총 4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상장과 함께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3D AR 공간맵 활용 관광문화지
영주시는 공공연대노동조합 영주시지부 환경미화지회가 지난달 28일 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 복구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영주지부 환경미화지회는 영주시 공무직 환경관리원 3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기탁한 성금은 호우피해 복구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달 31일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사통팔달 교통망 건설에 한층 더 다가섰다.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의결하기 위해 남북9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안동시 남선면 새마을회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수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해 복구 활동에 참석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명은 지역 내 하천변 및 도로변에 떠내려온 각종 부유물, 농작물과 쓰레기,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수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순갑·박정옥 회장은 "이번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경북도는 극한호우 산사태 대응체계에 대한 혁신방안 마련을 시작했다. 최근 유례없는 피해를 발생시킨 집중호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극한호우 산사태 대응체계 혁신TF'를 지난달 31일 공식 출범시키고 약 한 달간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혁신TF는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추가피해방지 △수재민 지원 선진화 △신속한 피해복구를 목표로 재난안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달 31일 군위군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당면 현안에 대해 28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협의한 내용에 대해 발표·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군위군 당면과제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군위의 장기적인 개발계획, 집중호우로 인한 대책, 군위 농업 발전방안, 대구 편입으로 인한 효과 등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라벌로타리클럽이 지난달 31일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간절히 희망하는 지지 퍼포먼스를 펼쳤다. 서라벌로타리클럽 이사들은 매월 개최되는 정기이사회를 마친 뒤 한 마음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퍼포먼스를 펼치며 경주 유치를 간절히 염원했다. 서라벌로타리클럽은 창립한 지 3년 차 되는 클럽이지만 각 분야에서 젊고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위기 극복 감동 성장 스토리에 당선된 학생과 교직원 15팀을 포함한 연수단 35명이 '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로 일본을 방문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단디짝꿍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해외 체험연수'는 학교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과 위기를 극복한 초·중·고·특수학생이 짝을 이뤄
경북교육청은 이달 11일까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교감) 등 971개 기관 보도자료 담당자 1037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법'이란 주제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소리를 교육정책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도민 등에게 널리 알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지역 사과주산지 병해충 발생예찰을 통해 영주, 봉화, 청송 등에서 지난달 27일 탄저병 발생을 확인했다. 이는 예년보다 10일 정도 일찍 발생한 것으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주로 과실이 익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발생하며 열매에 흑갈색 반점이 형성되고 과실을 부패시켜 심각한 상품성 저하와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경북도는 극한호우로 인한 비도심권 피해예방을 위해 산사태안전 시범마을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자연재해위험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마을로 인구가 적은 지방은 산사태 예방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보고 피해지역을 산사태안전 시범마을로 만들어 공동체 사회재건과 풍수해 예방정책의 모범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우선 집중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하루 확진자 수는 6만명에 육박했다. 지난겨울 이후 또 재유행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더욱이 이달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과 방역 추가 완화를 앞두고 있어 고위험군 보호에 더 신경 쓰자는 지적이 제기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사람은 얼마나 잘났던 그 생의 끝에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죽음 앞에선 학벌도 재산도 명성도 의미가 없다. 모두가 공평해질 뿐이다. 필연적 죽음이라는 인과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기에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하고 그를 위한 중요한 바탕은 사회적 존중일 것이다. 국가보훈부의 보비스는 존중받는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는 행정작용이다. 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