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원철 부군수의 주재로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총 100개의 평가지표가 확정돼 올 한 해 동안의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에 군은 합동평가의 효율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실적 개선을 위해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했으며 각 평가지표 담당자와 부서장에게 배부해 이번 보고회에 활용했다.
이원철 부군수는 "시군의 역량을 평가하는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과소뿐만 아니라 읍면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 당부하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부진지표 회의를 통해 우수시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